그림이 좋아 그림을 그리는 중년여성 열 명의 화가 동아리 ‘그녀作’이 두 번째 전시회를 연다. 그녀作은 그동안 천안의 골목길, 북면, 광덕산 등 천안의 아름다운 곳을 찾아 스케치와 수채화 작업을 하며 수채화의 아련한 감동을 선사해왔다.
이번 전시는 인물 동물 꽃 정물 풍경 등 다양한 대상을 화폭에 옮겼다. 첫 번째 전시처럼 수채화의 맑고 투명하며 아련한 감동을 여전히 전해준다. 여성들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맑게 채색해줄 것 같다. 작품을 프린트한 어여쁜 책갈피를 관람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.
기간 : 9월 3일(월)~30일(일)
장소 : 북카페 산새
문의 : 010-4139-697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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